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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코드, 친환경 여가용 드론 1만대 미국 수출…글로벌 도약 청신호

석세스코드(SUCCESS CODE, 대표 김성우)는 최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여가용 드론 1만대를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출을 위해 석세스코드는 미국 내 대표적인 드론 유통기업 'GL GLOBAL'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석세스코드의 이번 미국 수출은 글로벌 드론 업계 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미국은 기술력, 지속 가능성 등을 중시하는 시장 환경을 갖춰 드론 산업 선진국으로 꼽힌다. 

석세스코드에 따르면 석세스코드가 개발한 여가용 드론은 기존 제품 대비 비행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일반적인 드론의 경우 한 번 충전하면 8~10분 정도 비행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반면 석세스코드 드론은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 덕분에 최대 20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김성우 석세스코드 대표는 2018년 석세스코드를 창업한 이후 파일럿 헤드헌팅, 항공기 시뮬레이터 연구·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드론 및 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례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국내 대학 드론학과와 협력하며 드론 파일럿 양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드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드론 교육원 추천 플랫폼 '드론핏'(Drone-Fit)을 론칭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드론 엔터테인먼트 '팝드론'(POPDRONE) 사업을 추진하며 드론 기술을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미국 수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드론 기술과 차별화된 드론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우 대표는 "미국 시장에 1만대 규모의 드론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는 것은 석세스코드 제품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며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한 석세스코드의 드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해외 진출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드론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20715433845020

COMPANY : (주)석세스코드 / CEO : 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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